▲ 컬러테라피에 참여한 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향남기업인협의회(회장 김미경)는 21일 화성상공회의소 3층 세미나실에서 Color Theraphy With Breath 강좌를 가졌다.

이날 강좌는 김미경 회장이 자신의 회사에서 매년 직원들과 해 오던 것을 향남기업인협의회 회원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어 추천한 프로그램이다. 색으로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컬러테라피스트로 유명한 이가은 강사를 초빙해 본인들과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색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컬러테라피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화성신문

컬러테라피는 색깔이 각각 강력한 고유의 파장과 에너지가 있다는 점을 활용해 신체와 마음을 치료한다. 컬러테라피 원리에 따르면, 개인의 기분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주변 사물의 색깔을 선택하면 인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생성하고 신체·정신·감정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게 한다고 한다.

▲ 이가은 강사(사진 가운데)의 지도를 받으며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모습.  © 화성신문

설문서, 색연필, 아로마향으로 시각, 후각, 청각을 활용한 60분 강의 동안 회원들은 때로는 환한 웃음을 짓고, 때로는 강의 스피드에 당황해하며 강의에 참여했다.

대부분 즐겁고 유익한 체험이었다며, 일부 회원들은 본인의 회사에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하기도 했다.

이날 진행한 컬러테라피 강좌는 월례회 시간을 활용한 참신한 시도로 참가한 회원들의 공감을 샀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