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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환경재단, 시민과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 건설
탄소중립 실현의 장 ‘환경 포럼’ 개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2/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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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환경재단이 개최한 첫 화성시 첫 환경 포럼이 열리고 있다.

 

 

화성시환경재단은 16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인구 100만 돌파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100만 화성, 함께 공존하는 환경포럼을 개최했다.

 

화성시 첫 환경 포럼인 이날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시의원, 환경분야 전문가, 시민, 사회단체 등 환경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의 장을 펼쳤다.

 

박정재 서울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주제로 특별강의한 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됐다.

 

좌장은 김지환 수원대학교 교수가 맡고, 박정재 서울대 교수, 조성화 화성시환경재단 이사, 정재형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 남권길현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 사무국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포럼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이 확장되는 계기가 됐으며, 주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화성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해 나갔으면 한다고 발언했다.

 

특히 시민들도 현장에서 QR코드로 환경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재단은 이를 수렴해 향후 환경 관련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임성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 인구 100만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로의 기틀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화성시가 앞장서서 탄소중립 도시로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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