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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 동남아에서 545억원 수출상담
11개 기업 말레이시아·베트남에서 49개사 바이어 만나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3/12/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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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 11개 기업이 말레이시아베트남에서 큰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 화성신문

 

 

 

 

화성시가 말레이시아, 베트남에 동남아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약 545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가 함께 한 시장개척단은 온·오프라인 상담이 결합된 형태다. 수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관내 기업이 먼저 온라인 매칭 상담을 진행해 실제 수출계약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하고, 해외 현지에서 직접 바이어와 대면상담을 진행한다.

 

10월 관내 17개 제조업 분야 수출기업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바이어 66개사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상담을 진행해 총 약 323억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고, 매칭 가능성이 높은 11개사를 파견기업으로 선정했다.

 

2차 현지 파견 상담은 1126~1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됐다. 파견기업은 총 49개사 바이어와 약 222억원의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개척단에 참여한 송기창 주식회사 금정 대표는 온라인 상담을 통해 검증된 바이어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게 돼 보다 구체적인 계약 논의를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 베트남 바이어와 약 6만달러의 실계약 성사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하이브리드 형태의 시장개척단을 설계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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