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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철 도의원, 모듈러 교사 폐해‧학교 승강기 문제 질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3/11/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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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철 경기도의원이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질문을 계속했다.



김회철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6)20일 교육행정위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교육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모듈러 교사의 폐해와 기숙사내 승강기 설치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김회철 의원은 기획조정실 해정사무감사에서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한 모듈러 교사는 몇 개의 업체에 계약이 집중돼 여러 문제가 많다라며 선정 시 평가점수 및 항목 조정과 패널티 도입 등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강복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초기 몇 개 안 됐을 때 지적하신 것처럼 기일을 못 맞추는 그런 사례가 초기에 좀 나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회철 의원은 초기만 아니라 지금도 그렇다는 얘기를 들었고, A업체는 수주물량은 상당한데 납기 지체율이 거의 70%에 육박할 정도라면서 납기 지체는 학생들의 교실이 늦게 만들어 지는 것이어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회철 의원은 교육행정국 행감에서는 기숙사 내 승강기 미설치 학교교부터 우선 설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선태 교육행정국장은 미설치교부터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있지만, 신청을 안 하는 학교들도 있어 독려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회철 의원은 신청과 관계없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규정이 필요하다라면서 조례 개정 등도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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