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원 경기도의원이 송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박명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화성2)이 3일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송라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송라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체험관에서 자유발언과 ‘초등학생 챗GPT 이용 활성화 조례’ 안건처리 등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견학했다.

이날 박명원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송라초 학생들을 만나 도의원이 하는 일 등 도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박명원 의원은 “도의원은 지역주민을 대표해서 경기도가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점검하는 사람”이라며 “지역주민이 원하는 일을 해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진행된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경기도의회를 더욱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라면서 “여러분이 살고 있는 화성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모든 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도의회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관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학교 밖에서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