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우리나마 전통문화 체험교육을 통해 큰절예절을 배우고 있다.

한백중학교(교장 송찬화)는 5일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 선비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전통 예절 △부모님에 대한 효도 △정직하고 책임 있는 태도의 중요성과 같이 예절에 대한 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문화 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의 전통 인사예법을 배우며 인사라는 행위가 서로에 대한 존중을 나타낸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인사는 마음 열기의 시작이라는 가르침이 인상에 남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찬화 한백중학교 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올바른 이성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