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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홍사용문학관, 2023 노작문예강좌 ‘희소가치’ 출발
희곡, 소설, 동화 장르를 읽고 창작하는 본격 문예강좌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3/04/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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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4월부터 희곡, 소설, 동화 등 산문 장르가 중심이 된 노작문예강좌 희소가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작문예강좌는 총10강씩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문학 향수와 작품 창작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학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강의, 창작과 합평을 통해 예비 문인 배출의 산실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 ‘희곡으로 읽는 인생의 수수께끼’

 

희곡으로 읽는 인생의 수수께끼는 고전과 현대를 관통하는 희곡을 비교 감상하는 강좌로, 44일부터 613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79)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진행된다. 수강 정원 20명이 조기에 모집 완료됐으며, 현재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극단 <산유화> 회원들도 다수 수강하고 있다. 강의를 맡은 김주연 연극평론가는 월간 객석연극기자와 남산예술센터 극장 드라마터그를 역임했으며, 저서로 페테르부르크 막이 오른다’, ‘슬라브 막이 오른다등이 있다.

 

▲ ‘포기하지 않는 소설 쓰기’     ©화성신문

 

포기하지 않는 소설 쓰기는 단편소설을 창작하고 합평하는 강좌로, 414일부터 6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오후 13) 노작홍사용문학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7일 모집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마감됐다. 이 강좌를 진행할 김유담 소설가는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신동엽문학상(2020), 김유정작가상(2021)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템버린’, ‘돌보는 마음이 있으며, 장편소설로는 이완의 자세’, ‘커튼콜을 사랑할게요등이 있다.

 

▲ ‘박효미의 뒹굴뒹굴 동화 쓰기’     ©화성신문

 
 

박효미의 뒹굴뒹굴 동화 쓰기는 동화 합평을 거쳐 한 편의 동화를 완성하는 강좌로, 512일부터 714일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46) 노작홍사용문학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대상은 성인 15명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동화 강좌는 노작문예강좌 프로그램에서 3년 만에 다시 도입되는 것으로, 영유아 아동 수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도시인 화성의 특성에 걸맞게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청은 52() 오전 10시부터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www.nojak.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 강좌를 진행할 박효미 동화작가는 2005‘MBC 창작동화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일기 도서관’, ‘학교 가는 길을 개척할 거야’, ‘우리 집 괴물친구들등이 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www.nojak.or.kr)SNS에 공개되어 있으며, 남은 일정에 관한 내용은 앞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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