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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김학도 이사장, 글로벌 강소기업 현장 방문
6일 다이아몬드 수공구 제조,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찾아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3/04/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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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도 이사장(가운데)이 김재희 대표(왼쪽)의 안내를 받아 현장 투어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6일 화성에 소재한 비동력식 다이아몬드 수공구 제조기업 이화다이아몬드공업(대표이사 김재희)를 찾아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75년 설립된 이화다이아몬드공업는 공업용 다이아몬드를 금속 표면에 고정한 비동력식 수공구 생산 기업으로 광물 시추부터 건설,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삼성, SK하이닉스, 현대차, BMW, GM 등 굴지의 글로벌 대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상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는 한 해 매출의 약 5%를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공격적인 R&D 전략을 통해 국내외 약 275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는 반도체 전/후 공정용 그라인딩휠 등 보유 제품만 3만 종이 넘을 정도로 사업다각화에 성공했다.

 

사업다각화와 전 세계 10개국 14개소의 해외 지사·공장을 활용한 분산 생산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글로벌 경쟁사들이 주춤한 가운데 20213360억원, 20223486억원 매출을 올려 ‘75년 창사 이래 2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는 창업 6년차인 ‘80년도 정책자금 지원을 시작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직무역량향상연수 등 중진공의 이어달리기식 연계 지원에 힘입어 성장 기반을 구축했고, 이를 기반으로 금탑산업훈장(’95), 1억불 수출의 탑(‘08), 중기부 명문장수기업 선정(’20)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김재희 대표는 다이아몬드 공구는 기술 집약적인 분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우수 인력 육성이 중요한데, 중진공의 적재적소 맞춤형 지원이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 “지난 48년간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털 가공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공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3등 초유의 복합위기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정책 최일선에서 지원하고 있다면서,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굴지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신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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