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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3·1운동만세길 역사해설 프로그램 운영 재개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6/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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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 회복 흐름에 맞춰 현장에서 진행하는 화성3·1운동만세길 역사해설프로그램(이하 만세길 해설프로그램’)을 재개한다. 프로그램은 625일부터 30일까지, 91일부터 1130일까지 주말에 운영된다.

 

화성3·1운동만세길은 191943일 우정·장안지역에서 있었던 만세운동 루트를 조사, 연구해 약 60%이상 복원됐다. 화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현재 총 31구간에 15개소의 유허지로 구성돼있다. 2022년에 진행되는 만세길 역사해설프로그램은 유허지 15개소 중 선별된 몇 개 지점(방문자센터~한각리광장~화수리주재소터)을 잇는 1개 코스에서 운영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만세길 해설프로그램은 선착순 사전예약 접수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reserve.hscity.go.kr)과 만세길 홈페이지(www.mansegil.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4명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만세길 역사해설프로그램은 그동안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야외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적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문화재단 독립운동문화팀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화성 곳곳에 분포한 독립운동 역사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독립지사와 순국선열의 정신을 배우고 여행을 온 듯한 충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만세길 해설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독립운동문화팀(070-4922-37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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