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태안로타리클럽 성봉헌 20대 취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
국제로타리 3750지구 화성태안로타리클럽 제19대(2021-2022년도)·제20대(2022-2023년도)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20일 화성시 안녕동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750지구 정도 황창흠 차기 총재를 비롯 임채덕 화성시의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민경 성봉헌 취임회장은 화서 남상태 이임회장으로부터 클럽기를 이양 받고 배지를 전수한 후 회장으로서의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화서 남상태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봉사로 삶의 변화를’ 이라는 로타리 테마를 실천하기 위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지만 지나고나니 회장으로서 많이 부족했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은 오늘 취임하시는 민경 성봉헌 회장님과 규보 박상근 총무님을 도와 3750지구에서 역대 회장님들이 쌓아 오신 영광을 재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 성봉헌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리 클럽을 이끌어 오신 화성 남상태 이임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니퍼 존스 RI 회장님께서 ‘상상하라 로타리’를 2022-2023년도 테마로 제시하며 봉사를 통한 상상 이상의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루려는 노력을 하고 계시다”며 “우리 클럽도 이에 발맞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현실로 이루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프로젝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750지구 정도 황창흠 차기 총재는 축사를 통해 “민경 성봉헌 회장님과 규보 박상근 총무님께서 ‘상상하라 로타리’ 국제로타리 테마를 멋진 현실로 만들어 가실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축하를 드린다”며 “로타리가 추구하는 초아의 봉사는 남을 위한 봉사가 아니라 바로 나와 인류를 위한 봉사인만큼 제니퍼 존스 회장님의 봉사에 대한 영감을 공감하고 공유하며, 성공적인 회장과 총무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