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상의가 진행하고 있는 컨설팅 지원 사업 현장.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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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가 화성시 관내기업의 국내·외 조달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 공공조달 및 해외입찰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화성시 관내 제조업체 중 직접생산증명서 또는 공장등록증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공조달 MAS(다수공급자계약)물품등록 컨설팅’ 사업이 있다.
또 해외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외입찰 참가자격 획득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해외입찰 벤더등록 컨설팅’ 사업도 있다.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단계별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국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의 판로 확대 및 매출액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화성상공회의소에서는 전국 주요 발주기관의 입찰정보 및 낙찰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입찰정보 홈페이지(https://hwaseongcci.bidpage.c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찰 관련 지식과 업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전자입찰 컨설팅 및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2년 1분기 맞춤형 입찰정보 홈페이지는 10만5587건의 입찰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117개 업체가 161건의 낙찰을 달성해 약 615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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