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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의회장 회의’ 22일 부산서 열려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 “가업승계 표현 기업승계로 변경해야”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4/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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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 상의회장 회의’에서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이 건의사항을 말하고 있다.

 

 

전국 73곳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들이 참석한 전국 상의회장 회의22일 부산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야기한 글로벌 경기 위축, 미 연준의 인플레이션발 급격한 금리인상 등 경기 위축에 대비한 상의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들은 앞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신산업 육성과 세제 감면, 수도권과 지역의 경차 해소를 위한 지역의 적극적인 인구 유입정책, 인력난, 중대재해처벌법·최저임금법·52시간제 등 규제 개선을 위한 전문기가 설치, 친기업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은 가업승계와 관련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가업승계 표현을 기업승계로 변경할 것과 상의 운영의 시대적 정신과 지역상의별 개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법 및 정관을 개정할 것을 건의했다.

 

 

▲ '전국 상의회상 회의'에 참석한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앞줄 중앙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상공회의소에서는 전국 상의회장 회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엑스포 2030 유치를 위한 행사를 가졌다.

 

통상 연 1회 열리는 전국 상의 회장 회의에는 73개 지역상의 화장만 참석해왔는데, 이번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대기업 대표도 참석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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