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2021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
동탄호수공원서 화성시청, 화성동탄경찰서 등과 함께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12/02 [18:4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영)이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동탄호수공원에서 화성시청, 화성동탄경찰서 및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0년 아동학대 주요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례 수가 201618700건에서 20203905건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아동학대로 판단된 우리나라 피해아동 발견률은 주요 선진국에 비해 절반 이상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현황과 유형, 피해아동 발견 통계에 대해 설명하고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강은영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에 대한 관심과 학대 근절을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 해주셨다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뻗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아동학대는 훈육이 아니고 폭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아동을 항상 관심 있게 바라보고, 아동학대 발견 시 무조건 112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200612월에 개소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은 화성시와 오산시 관내 학대 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중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