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원(동탄4~동탄8)이 26일 중부일보 주최로 열린 ‘제3회 다산의정대상’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배정수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삶에 가장 밀접한 도시건설·주거·교통·지역경제 등의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동하는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 의원은 ‘화성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화성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26건의 조례를 제·개정했으며, 8건의 시정 질문 및 5분 발언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 의원은 “소통과 공감,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주신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민원에 대해서는 경중을 가리지 않고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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