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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소년수련관 ‘짝궁봉사단’, 어르신에 ‘건강박스’ 전달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08/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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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에게 건강 박스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짝궁봉사단’ 청소년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짝궁봉사단이 지난달 30일 동탄4동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건강 박스를 전달했다.

 

짝궁봉사단은 지난 5월 체결한 화성시청소년수련관과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내 어르신과 청소년이 1:1로 결연된 봉사 그룹이다. 현재 수련관에는 청소년자원봉사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중 10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짝궁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건강 박스 전달은 매월 1회 활동하던 짝궁봉사단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대면 활동이 힘들어지자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건강박스는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건강정보지와 삼계탕, 영양제, 스트레칭 밴드 등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건강 박스를 전달받은 복지관 어르신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외부 활동을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렇게 물품을 손수 준비해줘서 고맙다손주 같은 짝꿍이 평소에 안부 전화도 자주 해줘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짝꿍봉사단은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 송편 만들기, 네일아트아로마 마사지 등 다양한 정기활 동을 통해 어르신의 코로나 블루 극복지원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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