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홍성규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화성시 전역을 돌며 “기호8번 민중당 정당투표는 가장 값진 한 표가 될 것”이라며 투표독려 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자정을 막 넘긴 새벽 12시30분 기아차 야간조 퇴근장을 시작으로, 향남읍, 우정읍 등 각지를 누비며 후보자의 번호인 '기호7번'을 뒤로 하고 '정당 번호인 기호8번'을 더 많이 호소했다.
홍성규 후보는 “이번 제21대 국회의 가장 큰 의의는, 서민을 대표하는 진짜 진보정당이 원내에 당당하게 진입하는 것”이라며 “민중당이 반드시 그 벽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어 “대부분의 시민들이 한결같은 진보정치인 홍성규를 기억해주신다. 오늘부터 15일까지는 '기호7번 홍성규'를 뒤로 하고 '기호8번 민중당'을 더 크게 외칠 것”이라며 정당투표를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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