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대 중점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 이원욱 후보.     © 화성신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후보는 9일 15대 공약을 발표하며 동탄 완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15대 중점공약은 ‘교통도시, 교육복지도시, 문화체육도시, 활력도시’라는 4개 주제로 나뉘어 인동선, 동탄 트램, GTX 선개통과 같은 주민 숙원 사업뿐만 아니라 경기도립, 화성시립도서관, 국공립 유치원 등의 교육관련 공약도 포함하고 있다.

이밖에 국제규격수영장, 1,500석 공연장 건립, 바이오폴리스, 메이커스페이스, 테크노랩 등의 공약을 실현함으로써 동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명품도시 동탄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을 유치하고 첨단생명과학단지 조성하는 바이오폴리스 구축, 창업에서 시제품 완성까지 책임질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기술연구개발이 집적된 테크노랩 도입(동탄2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내) 등의 공약은 동탄을 첨단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지역 일자리까지 창출해 동탄의 도시자족기능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공약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원욱 후보는 “앞으로도 공약과 관련된 상세한 계획들을 공개해 말뿐이 아닌 조속한 이행으로 보여드릴 것”이라며 “동탄 완성의 밑거름이 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공약 내용은 이원욱 후보의 블로그(https://blog.naver.com/ewon33/221890191199)에서 보다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김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