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5월 11일 거점 예술 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를 시행한다.
신규사업인 자유공간29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의 안녕 컬처 로드가 진행된다. 안녕컬처로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안녕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로 ‘안녕한 북콘서트’와 ‘안녕한 음악회’로 구성되어 있다.
5~10월 안녕동을 일상 문화 슬세권으로 만들기 위해 문화상점 파미라운지가 지역 예술가, 상점과 진행한다.
안녕한 북 콘서트는 5월 11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안녕 책多방에서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다미 문화상점 파미라운지 대표는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음악으로 일상의 고단함을 위로받고, 함께 어울려 힘을 얻으며 안녕한 일상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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