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플로어볼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반석초 학생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석초등학교(교장 권태주)는 14일 화성행궁광장에서 개최된 ‘2024 춘계 3대3 미니 플로어볼 대회’에서 남·여 모두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플로어볼은 농구코트보다 넓은 플로어에서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 스틱을 사용해 볼을 골대에 넣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대한플로어볼 협회에서 주관해 진행됐다.

특히 반석초는 남자 3팀, 여자 3팀이 참가해 초등부 6개 트로피 중 4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권태주 반석초등학교 교장은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도전하며 갑진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학생들이 플로어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동에 관심을 갖고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