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의 추모글이 적혀있는 리본으로 기억 나무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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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중학교(교장 허범성)는 16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공유하기 위한 ‘4.16 기억과 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학생들이 노란 리본에 적은 추모글을 나무에 매달아 ‘4.16 기억 나무’를 만들었으며, 역사 자율동아리와 인성 자율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노란 운동화끈으로 만든 리본을 친구들에게 선물하며 다시 한 번 기억했다.
허범성 수현중학교 교장은 “안전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마음을 모아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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