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배초 학생들이 디지털 새싹 캠프를 통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대해 배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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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배초등학교(교장 이상근)는 학생이 다가올 미래기술과 세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디지털 새싹 캠프’를 2일부터 8주 동안 운영한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전국 초·중·고 학생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도 함께 하는 전국 단위 캠프다.
특히 왕배초는 이번 캠프를 통해 △1~4주차 생각이 자라는 게이미피케이션 △5~6주차 데이터로 실천하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7~8주차 가상현실 속 디지털 마법사로 구성했다.
이상근 왕배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에 참여해 디지털 기술에 흥미를 느끼고 배움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통해 교원 전문성 신장과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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