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경기도교육청가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비는 교육부로부터 369억원을 지원받는 것으로 화성을 포함한 안산, 시흥, 용인, 평택 총 5곳이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부 핵심 정책 중 하나로 교육·돌봄 환경구축과 지역 통합의 구심점 역할이 기대되고 있고, 2023~2027년까지 5년간 전국 총 20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화성은 동탄23초 학교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의 생존수영, 건강수영 등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수영장을 설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귀태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학교복합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