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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용인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름愛 김치축제’
갓김치, 열무김치 5톤분량, 1004가구 어려운 이웃에 전달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8/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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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직원과 화성/용인자원봉사센터 100여명이 모여 함께 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

삼성전자(반도체총괄)가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여름김장 담기에 나섰다.

 계속되는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독거노인들과 저소득수급가정을 위해 지난 24일 화성시 장안면 늘푸른 김치공장에서 '여름愛 김치축제'를 벌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매년 김장철이면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김장을 후원하고 있지만 한여름에 제철김치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김장행사는 이현주 장안면장, 삼성전자(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 차성길 부단장, 노사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봉사자 그리고 화성시와 용인시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김치를 통한 사랑을 나눴다.

이번 김치담기는 삼성전자와 화성·용인자원봉사센터는 총 5톤 규모의 김치를 담궈, 화성/용인지역 독거노인, 저소득수급가정 총 100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갓 김치(2kg)와 열무김치(3kg)를 지원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사용된 김치재료를 화성시 장안면에서 일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됐으며,  장안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평소 농번기 일손 돕기와 낙후시설 개보수 등 지속적인 도우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성길 삼성전자(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 부단장은 "어른신들께 전해드리는 것이 김치 몇 포기에 지나지 않지만,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는데 도움이 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996년부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김장축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이 번 ‘여름愛 알뜰 김치축제'와 함께 오는 11월 ‘사랑 나눔 김장축제'로 나뉘어 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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