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의집과 삼괴중 관계자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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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우정청소년문화의집과 삼괴중학교(교장 송제선)는 12일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협력 △학교연계 사업 공동 이행 △청소년 관련 정보, 시설, 교육자료 등 인프라 공유를 통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송제선 삼괴중학교 교장은 “협약을 통해 함께 청소년 교육발전에 힘쓰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교과과정 외 예술·문화·진로활동 등 지역 청소년에게 필요한 활동이 지원돼 더 발전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현 우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삼괴중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 남부권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학교연계사업, 청소년동아리 축제 등 마을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학교가 필요로 하는 시설 및 정보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9월 화성시 남부권 최초로 개소한 청소년시설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약을 확장해 청소년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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