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육성재단 화성시장학관 438명의 입사식 진행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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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장학관은 9일 다원이음터에서 2024년도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화성시의회 및 재단 관계자, 입사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입사식은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38명을 대상으로 축하공연, 환영인사, 기부금 전달, 입사생 선서, 장학관 시설 및 프로그램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화성시 출신 대학생 중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대학(교)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면학상의 제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화성시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관은 현재 2곳 서울 동작구와 서울 도봉구에 있으며, 입사생 부담금은 식비 포함 월 20만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장학관에 입사한 모든 입사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100만 화성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화성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관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나래관(02-584-1082), 도봉나래관(02-998-3631)로 문의가 가능하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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