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 예비후보와 송옥주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원 등 지역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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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화성시의원 가선거구(향남, 팔탄, 정남, 양감, 봉담)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6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지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특히 송옥주 국회의원, 지역도의원, 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역정치인들이 모두 참여해 ‘원팀’으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최은희 후보는 “세 아이를 키우면서 10년 넘게 ‘녹색 어머니’로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봉사해 왔고, 화성서부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봉사, 사회활동을 전개해 왔다”라면서 “주민의 말에 귀 기울이고, 힘든 걸음에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여러분의 일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 생활 챙기고, 갈등을 해소하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면서 ‘주민의 대변인’으로 참된 일꾼‘일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동서 균형 발전을 넘어 화성 서부가 화성 발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라면서 “주민화 오래 활동한 경험으로 열심히 일할 준비가 돼 있는 생활경제 참 일꾼, 최은희를 선택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최은희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양감 드론축구 전용구장 조성 등 교육‧학교주변 환경개선, 로컬푸드 등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생활환경 개선, 화성시립공공의원 설립 추진, 원도심 활성화, 신분당선 향남 연장 및 지역 도로정비와 대중교통 노선 신설 등을 제시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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