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체육회가 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새싹쑥쑥 지원사업 및 생활체육지도자 찾아가는 생활체육지도 서비스 등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을 시작한다.

사업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돌봄교실, 주간보호센터,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62개소를 선정해 실시된다.

새싹쑥쑥 지원(유아체육활동지원)사업은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 신체 발달상황을 측정, 그에 맞는 생활체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도를 통해 유아의 성장, 건강,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유치원 21개소, 어린이집 2개소가 선정 운영된다.

생활체육지도자 찾아가는 생활체육(지도) 서비스사업은 초등돌봄교실, 주간보호센터, 경로당에서 어린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다양한 생활체육종목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것이다. 초등돌봄교실 9개소, 주간보호센터 8개소, 경로당 21개소가 선정 운영되며 대상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