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작품 전시 모습.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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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 라크몽 3층에 위치한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이 31일까지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은 지역 예술가 작품 전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조성됐다.
전시실 2개실과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정기대관을 통해 작품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가능하다.
대관자는 내부심사 및 대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2월 8일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최종 결과가 공지된다.
최원교 화성시 문화예술과장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이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의 장이자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 열린 문화 예술공간은 화~토요일 10~17시 운영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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