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스타트업협회 준비위원회는 12일 동탄 인큐베이팅센터에서 화성스타트업협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스타트업협회는 경기도 화성시 최초의 스타트업 중심 민간단체로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 입주 기업 중 15개사가 뜻을 함께했으며, 3040 젊은 창업가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아 단체의 설립 목표는 화성시 소재 스타트업 간의 협력, 화성시 및 화성산업진흥원과 긴밀한 협력, 지원 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의 내실 있는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발기인 대회는 12일 오전 11시 화성시 영천동에 위치한 동탄 인큐베이팅센터에서 개최되며, 화성시 및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벤처캐피탈, 화성시 관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초대 임원진을 선출하며, 임원진은 회장 1명, 부회장 3명, 사무국장, 분과별 위원장(이사)으로 구성된다. 초대 회장은 서범석 알제이크립토(주) 대표로 내정됐으며, 부회장은 유미나 글로우어스 대표, 윤재원 토들리에 대표, 박상윤 트리플렛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100만 화성 시대,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 등 화성스타트업협회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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