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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사]
윤대성 광복회 경기도지부 화성시지회장
희망의 용트림으로 화성시 발전 기여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4/01/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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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대성 광복회 경기도지부 화성시지회장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이 지나고, 새해 갑진년을 맞이했습니다. 

 

화성시는 용이 하늘로 치솟는 한 해가, 화성시민 여러분도 큰 꿈을 가지고 달려가는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3년 보훈의 날 “100만명을 넘어 200만명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자랑스러운 화성시를 준비하겠다”라는 화성시장의 희망찬 인사말씀에서 가슴이 뭉클해 뜨거워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화성시는 세수가 가장 많은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섰습니다. 시민 여러분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희망차게 용트림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광복회 화성지회장으로서 용트림하는 화성시민들에게 날개를 달아드리고 싶은 욕망과 자부심에 차 있습니다. 

 

화성시는 우리나라에서도 몇 안 되는 극렬한 만세운동이 펼쳐진 지역입니다. 이로 인해 일제의 보복을 받아 온 마을이 잔혹하게 짓밟히고 수많은 애국지사가 처형을 당하는 등 큰 고초를 겪었습니다. 특히 제암리 주민들에 대한 일제의 학살 사건은 스코필드 박사에 의해 전 세계인에게 알려져 울분을 사게 했으며, 더 나아가 강대국들에게 지배를 받던 후진국들이 잠에서 깨어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에 영향을 크게 받은 인도 간디의 울부짖음에 인도인들의 비폭력 저항 독립운동으로 해방을 맞이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화성시는 많은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 15일 제암리 3.1운동 역사박물관 준공을 계기로 다시 한번 새롭게 화성시의 격렬했던 3.1만세운동의 역사를 전 국민과 세계에 알림으로써, 이제 화성시가 3.1운동의 중심지역으로 자리잡게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광복회 화성지회장인 본인은 진정 뜨거운 가슴으로 광복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애국정신의 발원지로 우리 화성시가 새롭게 용트림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꿈과 소망으로 달려가겠다고 새삼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화성시민들께서도 이 위대한 화성의 용트림을 기대하면서 자긍심으로 화성을 빛내주시길 바라면서 갑진년 새해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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