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상의–아주대학교 ‘회원사 임직원 장학제도’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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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는(회장 박성권) 28일 3층 의원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성민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상공회의소 회원사의 임직원이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입학할 시 매 학기 등록금의 25%를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1988년 제1기 신입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 학기 600여명의 재학생들과 8000여명의 동문이 전국 규모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화성상공회의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5000여 회원 기업의 임직원 경영전문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성권 회장은 “이번 협약식에 참석하여 주신 분들의 노력과 결단으로 화성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들이 특별한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교육을 통한 회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성민제 원장은 “이번 협약이 아주대 MBA에 더 많은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최고의 석학으로 구성된 교수진들을 필두로 기업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오는 2024년 1월 말까지 수시 모집을 추진 중이며 화성상공회의소 회원사의 임직원은 소속 기업의 재직증명서와 화성상공회의소의 추천장을 통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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