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파트너스어워즈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 모습.
|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5일 화성시 파트너스어워즈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서 화성시 관내 약 200여 기업, 18개 단체에서 모은 성금 약 2억 5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고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남양읍 롤링힐스호텔에서 개최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기관 및 단체의 장들이 참석했다.
화성상공회의소는 매년 11월 한 달간 화성시 소재 관내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성금은 구좌 단위로 △1구좌(25만원) △4구좌(100만원) △8구좌(200만원) △10구좌(250만원) △20구좌(500만원) △40구좌(1,000만원) 등 다양하게 모금했고, 화성상공회의소 육성 후원 단체인 각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에서도 적극 참여했으며, 화성상공회의소 임직원들도 작은 정성을 모아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화성시 등의 추천을 받아 화성시 관내 기관 및 단체, 개인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성권 회장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 지역 사회의 문제해결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기회가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상공회의소는 상공업의 개선 발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사회 고통 분담을 위한 성금 모금, 봉사 활동, 위원회 활동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