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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도의원, “편의대로 사업 추진하는 GH” 강력 질타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3/11/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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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도의원이 제37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정률 60%에 분양일정을 확정한 경기도와 GH를 지적하고 있다.

 

김태형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5)14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동탄A94블록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의사결정 방식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김태형 도의원은 “20186월 국토부의 제2차 장기주거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따라 후분양 시기는 이미 공정률 60%에서 분양일정을 확정했으며, GH201910월 소비자 선택권 향상과 부실시공 위험성 저하 등 선분양 대비 고품질 분양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할 것을 목적으로 후분양 100%로 공급하는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의결받았다며 후분양 100%는 경기도와 GH가 정책적으로 선택한 것임을 강조했다.

 

김태형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GH의 제1차 분양가심사위원회 이전 언론보도를 통해 해당단지의 선분양 기사를 접했고 그 이후 보고를 받는 등 경기도민을 대신하는 의회와의 소통과 협의는 이 과정에서 없었다의결된 내용과 다르게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발생한 경기도민의 기회 박탈, 피해 등에 대해 경기도와 GH는 사과해야 하며, 절차와 지침을 지키지 않은 채 추진한 것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진상조사, 조치 및 개선대책까지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세용 GH사장은 “100% 후분양이 된다면 경기도민에게 더 큰 피해가 갈 것으로 이와 관련한 자료는 17일 종합감사시 제출하겠다고 말하며 종합감사에서 100% 후분양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을 밝혔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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