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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원 도의원 “어촌 소득증대 위한 조례 발의할 것”
도 해양치유자원 관리‧활용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3/10/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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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치유자원 관리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박명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화성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해양치유자원 관리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의 경기도 해양치유산업 육성 전략으로 해양치유자원의 발굴과 관리, 서비스 전달 체계 마련,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체계 및 프로그램 인증 방안 도입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도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용역으로 도내 활용 가능한 해양치유자원과 어촌체험마을을 접목한 경기도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발굴해 대상별 체험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박병남 화성시 해양수산과장은 도서지역 해양치유자원과 산림자원을 접목한 입파도 해양치유공간 및 자연 휴양림 조성, 각 지역별 현황 분석을 통한 해양치유 사업구상, 주변 자연을 연계한 활성화 방안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수행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도시 은퇴자, 고령자 등의 복지 지불비용 대신 해양치유시설에 투자해 우선 이용하게 하고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최희정 한국웰리스관광협회장은 먹거리·볼거리·느낄거리의 복합화와 산림치유 및 치유농장에 조성된 다양한 시설,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해양치유자원에 결합시켜 민관이 함께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박명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은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 해양치유자원을 적극 활용해 경기도민의 건강과 휴식을 보장하고, 어촌의 소득증대가 실현될 수 있는 조례를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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