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뉴스 > 인사·동정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3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선정 ‘주목’
“대표이사는 복지분야 전문가로 선정해야”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3/06/05 [09:0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2020년 11월 설립된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의 제3대 대표이사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내실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재단은 제1대와 제2대를 지나 제3대 대표이사를 맞이해야 하는 시기다.

 

 인구 100만이 되는 재단의 대표이사는 전문성을 띤 전문가로 선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례로 진석범 前 대표이사의 경우 경기도 복지재단 대표이사 역임, 광역재단 경영, 리더십 경험, 수원과학대학교 복지학과 교수 등을 역임한 것처럼 자리만 채우는 대표이사가 아닌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에 복지재단은 대표이사를 선정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으며, 먼저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임원추진위원회 구성에 들어가게 된다.

 

임원추진위원회 구성은 화성시장 2명, 화성시의회 3명, 재단 이사 2명의 추천으로 총 7명에 해당하는 인원이 위원회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대표이사 선정을 위한 자격요건, 공개모집 계획·시기·내용, 심사기준·절차·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이후 결정된 선정방법을 통해 공모를 실시해 최종 후보를 선정하게 되며, 최종 후보 중 대표이사는 이사장인 화성시장이 결정하게 된다. 

 

한편 제2대 진 대표이사는 △화성시 사회복지박람회 △화성시 사회복지 아카이브 △제1회 화성시 사회공헌 포럼 △복지백서 출간 △ESG 경영 선포식 등 화성시 복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 복지를 위한 올바른 정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임기 9개월만에 사직서를 던지고 나간 진 대표의 활동이 2024년 4월에 있을 국회의원 총선을 위한 정치적 행보를 준비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일각의 말도 전해지고 있다.

 

 

신홍식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