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교과서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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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동초등학교(교장 김미애)는 14일 학생들의 음악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즐거운 교과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에코뮤직과 함께하는 것으로,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예술탐구공연지원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교육‘활동이다.
이날 250여명의 학생들은 클래식, 뮤지컬, 디즈니 애니메이션, 대중음악, 동요, 교과서 수록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친숙한 곡들과 눈높이에 맞는 해설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음악회를 관람한 학생은 “그동안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문화예술 공연을 보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좋은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듣게되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애 치동초등학교 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 역량이 자라나고 자신의 재능과 꿈을 찾으며 삶이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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