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새일센터와 한국폴리택대학 화성캠퍼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안효미)와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황봉갑)은 7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취·창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두 기관 교육생 적극적 취업연계 △교육생 구인 알선 및 취업 정보 공유와 적극인계 △교육생 모집 관련 두 기관의 홈페이지 게시 및 홍보와 관련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진행한 여성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지정 여성취업전문기관이다. 구직자지원, 재직자지원, 창업 및 여성취업동아리 지원 등과 같은 기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폴리택대학 화성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현장중심 기술기능대학으로,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 단기교육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안효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코로나 이후 지역 내 산업 맞춤형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며 “두 기관은 기관 교육생들이 지역 내 여성경제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