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성RPC가 화성 명품쌀 수향미 미국 수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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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유)화성RPC는 30일 2022년산 수량이 10kg, 총 19톤의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향미는 골드퀸3호의 독점 화성 브랜드명으로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게 구수한 향기가 일품이어서 인기가 높다.
2017년 지역특화품종으로 재배를 시작한 이후 화성시가 2021년 6월 ㈜시드피아로부터 전용실시권을 취득하며 명품화에 앞장섰고, 민간RPC를 통해 첫 해외 수출에 성공하게 됐다.
수출된 수향미는 한인 마트를 통해 미국 시장에 유통되며, 현지 반응을 보고 수출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민규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수향미가 해외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 명품쌀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수향미 수출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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