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이 현대차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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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7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하고 상생방안을 협의했다.
새해를 맞이해 실시된 이번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민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연구소를 둘러본 후 박정국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과 임직원을 만나 자율주행과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미래차 기술개발 현황 영상을 시청하고 자율주행을 직접 체험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현대차 남양연구소와 기아차 생산 공장을 비롯해 수많은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위치한 모빌리티 선도도시”라며 “화성시와 현대자동차가 상생해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협력사들이 성공적으로 미래차 분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현대차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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