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산업진흥원 나원주 원장(왼쪽)과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김영흥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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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과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23일 화성산업진흥원에서 화성시 소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과 김영흥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이 참석해 미래산업 전환에 대비한 기술 및 교육 지원사업 발굴, 월례회·경진대회·봉사활동 등 상호교류, 소공인 대상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6월 9일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국화도에서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화성시 소공인의 안정과 성장 등 업무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반도체 분야 소공인 생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화성시는 현재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에 국비 25억 원과 도비 7억5000만 원, 시비 17억5000만 원을 투입해 소공인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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