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평등 활동가 활동 자체 평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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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7일 ‘화성 퍼스트 레이디’와 함께 ‘2021년 양성평등 활동가 파견 사업 자체 평가회’를 열었다.
‘화성 퍼스트 레이디’는 재단에서 양성평등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발굴한 지역 양성평등 활동가로 2019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마을회관, 부녀회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회는 ‘화성 퍼스트 레이디’와 함께 ‘2021년 양성평등 활동가 파견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향후 발전 방안 모색과 내년도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비전을 수립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효미 화성시여성비전센터장은 “현장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쓰는 활동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평가회에서 나온 개선 사항을 반영해 지역 시민의 양성평등 의식을 더 높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민의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화성 퍼스트 레이디’ 활동은 2022년에도 심화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성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50-8711)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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