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들이 직접 작은 도예가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도자기의 질감을 느껴보며 본인의 도자기에 안료로 꾸며보고 있다. © 화성신문
|
라온유치원(원장 이민애)은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작은 도예가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도예가 체험 활동은 유아들이 흙으로 빚는 여러 가지 도자기를 직접 꾸며보고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의 생활을 알아보며 자연이 주는 재료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체험활동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인해 각반에서 진행됐으며, 유아들이 도자기의 질감을 느껴보고 초벌이 된 도자기에 직접 도자기 안료를 사용해 꾸며보며 도예가라는 직업을 몸으로 체험해봤다.
작은 도예가 체험에 참여한 유아는 “흙이 딱딱해졌어요”라며 “갈색인 물고기 그릇이에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작품을 뽐냈다.
이민애 라온유치원 원장은 “9월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에 이어 흙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의 감각 발달과 놀이중심을 실현하도록 지속적인 놀이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