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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수출입은행, 수출성장기업 육성 협력키로
‘경기지역 수출지원협의체’ 1차 회의 개최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06/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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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진공과 수출입은행 관계자들이 수출기업 지원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수영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일자리창출팀장, 배경화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장, 조한교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 이형주 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장, 정장식 중진공 경기동부지부장, 이진하 수출입은행 경기지역부본부장, 김명관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수출지원단장.  © 화성신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조한교 본부장, 이하 중진공)와 한국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이형주 본부장, 이하 수은)가 수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구성한 경기지역 수출지원협의체101차 회의를 갖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중진공과 수은은 지난 3월 기관 차원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지역 수출지원협의체는 양 기관의 협약내용을 지역현장에서 신속히 이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경기지역에서 구성된 모임체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협의체 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수출 성장 가능 기업 발굴·육성 및 애로해소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수출지원사업 및 융자 대상기업에 대한 정보 및 자료를 공유하고 지역 내 사업연계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예컨데 중진공에서 1차 지원한 수출유망 중소벤처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수출입은행이 바통을 이어받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중진공은 지난 3월 이후 유망수출기업인 글로벌 CEO클럽 39개사를 수은에 추천했고, 수은에서 일부 기업에 대해 6월중 수출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10여개 사에 대한 지원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조한교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수출 중소벤처기업들의 본격적인 수출회복과 애로해소를 위하여 기관 간 상호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장은 변화하는 수출 환경에 맞춰 지역 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공공기관 간 연계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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