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창립 5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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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회장 김영흥) 창립 5주년 기념식이 31일 팔탄면 소공인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 청와대 일자리수석실 인태연 자영업비서관, 소상공인 특별위원회 전순옥 위원(전 국회의원),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김경배 회장, 서민금융진흥원 마화용 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흥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시 도시형소공인 시제품 제작의 요람이 될 공동기반시설 오픈과 함께 저희 협의회 5주년 창립 기념식을 함께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화성시소공인 집적기구 활성화와 소공인 역량 강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장이 된 후 소공인들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다”고 강조하고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은 우리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는 소공인을 위한 산업단지를 만드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화성시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화성시 소공인들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비롯 각종 공작기계 장비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다.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은 2016년 5월 31일 창립한 이래 화성시 소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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