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9일 화성오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 강황 연수’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학년도 변경된 위원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심의위원회 운영 관련 사례 및 교육적 적용 방안 안내를 통해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철겸 미래국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지원청에서는 관련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권태주 혁신학생지원과 과장은 “학교폭력의 재발 방지와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위한 갈등조정 프로그램 등의 적극적인 도입과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학부모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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