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욱 후보가 부인 인미화 씨와 함께 투표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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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후보는 15일 오전 일찍 투표소인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유권자로서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후보는 부인 인미화 씨와 함께 투표소가 열리는 시간에 맞춰 마스크를 쓰고 투표소를 찾았다. 안전을 위해 다른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유지하며 투표에 임했다.
투표를 마친 이원욱 후보는 “한 표의 가치가 4,700만 원이라고 많이 말씀드렸지만 이것은 산술적인 가치일 뿐,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한 표의 가치는 값을 따질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며 “분명 유권자들은 누가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알고 계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각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이후 일반 투표자들과 달리 투표소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서 투표 하게 된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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