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후보가 병점중심상가 유세에서 한표를 당부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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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화성병 후보가 13일 봉담읍, 기배동,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동탄3동 ‘릴레이유세’를 진행하며 막판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유세릴레이를 통해 권칠승 의원은 “코로나19 전쟁에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가 칭송하는 가장 모범적인 방역국가가 됐다”며 “이는 우리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 의료·방역 종사자의 노력과 투명한 공개, 광범위한 검사·관리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부의 방역철학 덕분”이라고 국민과 정부의 적절한 대처를 추켜세웠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망언에 대해 “3040세대가 무식하다고 비하하고 나이가 들면 장애인이 된다는 노인폄하 발언을 함은 물론, 입에 담기 힘든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모욕까지 미래통합당의 막말이 점입가경”이라며 “자유한국당 시절, 5·18, 세월호 망언 등 역사의식 제로 망언의 계보를 이어, 미래통합당이 ‘막말의 전시장’이 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권칠승 후보는 “우리는 ‘코로나19 전쟁’은 물론 ‘경제 전쟁’도 극복해야 하며,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도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함께 개혁을 완수하고, 더 안전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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