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화성갑 후보가 민중당의 핵심공약인 전국민 고용보험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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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홍성규 화성갑 후보는 지난 13일 핵심 정책공약으로 ‘전국민 고용보험제’를 발표했다.
홍성규 후보는 “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을수록 각 후보진영에서 '아니면 말고식' 헛공약(空約)을 마구 남발하고 있어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면서 “저는 선거를 시작할 때부터 진보정당답게 정책선거를 선도하겠다고 약속드렸고 지금까지 꾸준하게 발표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마지막 약속이자 민중당의 가장 핵심적인 공약으로 ‘전국민 고용보험제’를 내놓는다”고 강조했다.
홍성규 후보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로 사회안전망 확충이 더욱 절박해졌는데 건강보험처럼 모든 국민이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비정규직 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 등 예외가 없다. 이미 민중당은 제반 준비를 모두 마쳤고 제1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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