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우측)이 석호현 후보(좌측)과 함께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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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은 지난 13일 화성병 선거구를 찾아 석호현 후보의 선거유세 지원에 나섰다. 박형중 위원장은 오후 12시30분 진안동 중심상가 사거리에서 유세 연설을 시작으로 주변 상가지역을 돌며 석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박형준 위원장은 “이번에 승리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문재인 식 사회주의 경제로 더 나락에 빠질 것”이라며 “의회까지 좌파에 넘겨서는 안 되니 석 후보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 3년 반 동안 안보도 위기에 처해졌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내로남불 정권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또 “조국을 지키려던, 윤석열 검찰총장을 몰아내려던 참으로 터무니없는 현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정권심판론을 내새웠다.
석후현 후보는 “180석 운운하는 민주당의 근거 없는 선동과 여론몰이에 절대 흔들려서는 안 된다”면서 “수도권에서 자유 우파가 열세라지만, 지금까지의 선거에서 드러났듯이 선거는 끝까지 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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