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근 미래통합당 화성갑 후보.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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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최영근 화성갑 후보는 11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최영근 후보의 공약은 ‘소상공인 초저금리 경영안정 대출 지원’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안정화하고, 장기적으로 ‘상가 지역 방역 지원 및 안전한 거리 만들기’,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및 문화거리 조성(주차장 보완)’으로 소비자의 소비를 촉진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
최영근 후보는 “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이어 최저임금제 인상으로 소상공인은 이미 파산 상태”라며 “우리나라 고용시장에서 소상공인, 즉 자영노동자가 점유하는 비율이 25%인데, 이들을 보호하지 않으면, 결국 정부 예산을 대거 투입해 힘들게 올려놓은 실업률까지 무너지게 되고 이는 다시 내수시장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더 이상의 금전 투하 식 지원책에 기대지 말고 소상공인의 체질을 튼튼하게 만들고 소비를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내어 내수시장을 살려야한다”고 강조했다.
최영근 후보는 10일 ‘여성의 안전과 여성 맞춤 일자리 정책’도 발표했다. 골자는 ‘데이트 폭력 등 피해자 지원제도 강화’, ‘변형카메라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등 범죄로부터 여성을 보호하는 방안이아. 고용환경 개선정책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탈바꿈을 통해 경력단절 예방사업 지원 확대, 경력단절여성 고용 기업 세금감면, 재취업 요건 완화 등을 통을 담고 있다.
최영근 후보는 “이번 4.15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여성에 관한 전반적인 정책과 남녀고용평등법 등 법률을 전반적으로 개정해 여성의 안전을 보장하고 경제적 불이익을 받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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